부안 출신 국악신동으로 미스트롯2가 배출한 아기호랑이 김태연 양이 어린이날을 맞아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부(지부장 이준홍)에 불우장애인 아동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미스트롯2에 참가해 부안 출신임을 강조하며 전국에 알린 김태연 양은 “부안군으로부터 위촉된 부안관광 홍보대사로 부안에서 태어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군민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주는 행사나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말했다.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부 이준홍 지부장은 “미스트롯2에서 좋은 성적을 가두며 전국에 부안을 알리고 군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줘다”며 “기탁한 성금은 불우장애인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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