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개교 42주년 기념식을 4일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거행했음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준수로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남천현 총장, 수상자, 보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소준노(제약공학과)·정문웅(외식산업조리학과) 교수가 30년 근속상을, 구재학(소방방재학과) 교수 외 14명이 20년 근속상을, 고연석(한의학과) 교수 외 3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우수 직원에 선정된 김도균(한국어교육지원센터) 직원은 이사장상을, 김영선(토양오염분석센터) 과장 외 2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강푸름(간호학과) 교수 외 11명이 강의평가 우수 교원에 선정돼 총장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윤선화(유아특수교육과 3년) 학생 외 7명이 우석인재상을, 데코노브 주라벡(Dekhkonov Jurabek 유통통상학부 3년) 학생 외 1명이 우석글로벌상을 받았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개교 42주년을 맞이해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우리 대학교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우석 가족 여러분들이 소신과 신념을 갖고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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