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사랑의 반찬 나누기
김제시 청하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사랑의 반찬 나누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5.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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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청하면(면장 조희임)에서 활동하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3일 관내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담근 물김치를 전달하며 사랑을 전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직접 성금을 모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물김치와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에서 후원한 양말 200켤레를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청하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본인의 부모처럼 생각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타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를 대신해 감사하는 마음과 안부를 묻는 등 효행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희임 청하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돌보기 위해 일선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발굴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청하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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