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단기일자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김제시, 단기일자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5.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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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
김제시청 전경.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단기일자리인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제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1년도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실업자 및 무급휴직자 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는 백신접종 지원사업 25명, 보건소 생활방역 지원사업 22명, 읍면동 생활방역 지원사업 9명 등 3개 유형에 56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는 희망근로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해 상반기에 총 120명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희망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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