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미스트롯2 김태연,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
부안군 미스트롯2 김태연,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5.03 14: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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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미스트롯2가 배출한 걸출한 인재 아기호랑이 김태연 양을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안 출신 국악신동으로 유명한 김태연 양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부안 출신임을 강조하며 부안을 전국에 알렸고 앞으로도 부안군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 김태연양이 군민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주는 행사나 전국적으로 부안을 알리는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미스트롯2 김태연 양은 “부안군민 모든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며 “고향인 부안의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영광스럽고 부안에서 태어난 인연을 소중히 여겨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큰 경연대회에 참가해 부안을 알리고 군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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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산 2021-05-08 07:00:42
부안군에게 김태연양은 축복 그 자체입니다.

김태연은
부안군을 넘어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홍보대사를 할 만한 국보급 인재입니다.
이미자, 조용필을 뛰어 넘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부안군은 태연양을
부려먹지만 마시고
대한민국 최고, 세계적 거목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부안군과 태연양이 윈윈할 수 있고,
내국인뿐만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 관광 명소 부안군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볼 때 부안군은 제주도에 버금가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태연양이 있으니 호랑이가 날개를 단 셈이지요.

부럽습니다, 부안군...

옆마을 김제에 사는 촌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