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광역자활센터 ‘내일키움일자리사업’ 큰 성과
전북도·광역자활센터 ‘내일키움일자리사업’ 큰 성과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1.05.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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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가 긴급 일자리 지원사업인 ‘내일키움일자리사업’을 종료한 가운데 큰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진행한 이 사업은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에게 긴급 생계지원을 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사업을 진행했다.

전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17억을 지원 받아 자활기업과, 사회복지시설 등 총 91기관에 215명을 취업시켜 한시적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근로경험 축적과 생계유지를 제공 했다. 특히 19개 기관에 24명은 사업 종료후에도 고용 하여 계속 일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자리제공기간에서는 한시적인 사업으로 사업 기간이 짧아 아쉬움을 토로 하기도 하였으나, 내일키움일자리사업으로 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러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계가 어려운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신 제공기관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일자리 사업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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