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현 익산경찰서장 “존경과 사랑받는 익산 경찰이 되자”
송승현 익산경찰서장 “존경과 사랑받는 익산 경찰이 되자”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1.04.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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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익산경찰서 서장이 오는 4일이면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1월 25일 제 70대 익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송승현 서장은 ‘가장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 존경과 사랑받는 익산 경찰되자’는 목표 아래, 경찰 업무의 세부적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향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송 서장은 취임 직후 허심탄회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내부 격의 없는 소통에 주력했다.

직장 협의회를 통한 소통하는 익산경찰 분위기 마련, 치안현장을 직접 찾아 일선 경찰들과 같은 눈높이에서의 대화, 매주 경찰서 내 수요차담회 자리 마련 등으로 소통공간을 넓혀 왔다.

송승현 서장은 코로나19 상황 골든타임 확보 및 현장 즉응태세에 관련해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우선적으로 전국경찰관서 최초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코로나 백신접종센터 사전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수송·보관·접종 안전관리지원, 익산 접종센터 대테러 연합훈련, 외국인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수칙 등 다국어 리플릿 제작·홍보, 언택트 의견수렴 창구 확대를 통한 치안수요자 중심 CPTED 사업 전개, ‘QR코드’ 활용 우리동네 안전도 설문 활성화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해 왔다.

더불어, 송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선제적 지역안전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이를 위해 북한이탈 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위문품 전달, 청소년 선도 보호를 야간순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카메라 등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등을 펴왔다.

아울러, 교통안전 분야에서도 송 서장은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시작으로 지난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민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 영상을 자체 제작해 국도변, 버스·택시 안, 교차로, 대학 내·외, SNS홍보 등 빈번한 노출로 일상 속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송승현 서장은 “직원과 소통은 물론 시민과 소통,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안심하는 치안행정을 펴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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