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푸드플랜 생산농가 안전출하 사전교육
부안군 푸드플랜 생산농가 안전출하 사전교육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4.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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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출하희망 농업인 260여 명을 대상으로 생산부터 출하 단계까지 농약사용 안전기준과 작부체계수립, 출하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푸드플랜 안전출하 교육은 푸드플랜 기본교육에 이어 농산물 출하자격을 부여하는 푸드플랜 필수교육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주요 거점 8개 읍면사무소에서 나누어 진행했다.

푸드플랜 안전출하 교육은 푸드플랜 담당공무원, 직매장 운영 매니저, 생산농가가 함께 연중 농산물 생산계획서를 작성하며 과다품목에 대한 조정 및 과소품목 생산계획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부안군 농업정책과 김길곤 푸드플랜팀장은 “하절기 과채류 기획생산구축, 친환경농산물 인증 등 심화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며 “5월 말 개장하는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다양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생산농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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