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정예요원,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맹훈련 돌입
진안소방서 정예요원,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맹훈련 돌입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1.04.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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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강한 훈련만이 국민 생명·안전·재산 보호”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소홀히 할 수 없다.”

진안소방서 정예의 소방관들이 오는 5월중 열릴 예정인 전북 제34회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임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맹훈련에 돌입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분야의 현장 소방기술경연으로,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인력을 양성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화재진압 분야는 화재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출발선에서 화점에 방수하는 시간을 측정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평가한다. 평가 종목은 속도방수와 4인조법이 있다.

한편 전북대회 우승팀은 10월중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훈련에 임할 때 무리가 되지 않도록 체력관리를 잘하여 부상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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