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6일 지역본부에서 계열사 간 소통 강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를 개최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는 농협중앙회와 경제지주, 은행, 보험, 농협유통 등 범 농협 소속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회를 중심으로 시너지 제고를 통한 전라북도 농업 농촌 농협 발전을 도모하고자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인과 도시민에게 신뢰받는 농협,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법인 간 시너지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재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너지협의회를 주축으로 법인 간 소통을 확대하고 시너지 효과가 큰 사업을 발굴 추진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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