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22일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 발전시키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회장 위중량)는 새마을의 날 기념 및 새마을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22일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지역 및 저수지를 대상으로 새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위중량 지회장은 “이웃과 함께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공동체 운동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명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함께 잘사는 공동체 및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드는 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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