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지하보도 입구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20대)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밤 10시 25분께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에서 음주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지하보도 입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관계자는 “피의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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