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 간의 소통과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더욱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완주군 장애인분들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덕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 시점에 취임식을 진행하는 것보다 힘들어 하고 계시는 장애인분들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더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해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는 완주군 장애인단체 및 시설 12곳에 바나나와 쌀”을 전달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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