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군산시지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강력 규탄
자총군산시지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강력 규탄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1.04.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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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군산시지회(회장 한희창, 이하 자총군산시지회)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자총군산시지회는 21일 오전 구 시청광장에서 한희창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반대 규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 대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지키며 규탄 성명 낭독 및 규탄 구호를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한희창 회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은 비가역적 해양 오염 행위로서 이번 결정은 미래세대에게 치명적인 부담을 안겨줄 것임이 분명하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엄중하고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사과와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철회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UN에서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NGO 단체로 인류 공영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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