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20일 도내 병역지정 업체인 ㈜카라군산, ㈜울트라, 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과 취업 서포터즈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병무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만료자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중 희망자에 한해 병역지정업체에 이력서 등을 전달하면 취업 매칭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영희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역의무를 마친 젊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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