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전북합동연설회 어떤 비전 담았나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전북합동연설회 어떤 비전 담았나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4.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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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 전북합동연설회는 전북 당원들의 표심을 잡는데 열정을 쏟았다.

먼저 전혜숙(서울 광진갑)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성공과 정권 재창출 발판을 놓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영배(서울 성북갑) 후보는 “개혁과 민생을 위해 강한 민주당이 필요하다”며 “현장과 생활속에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명선(논산시장) 후보는 “우리는 지난 4.7재보선에서 국민들의 무서운 회초리를 만났다”며 “현장과 민생, 풀뿌리 목소리를 들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후보는 “혁신으로 민생으로 민주당에 보답하겠다”며 “ 공정과 정의로 국민들에게 신뢰받아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강병원(서울 은평을) 후보는 “온정주의와 제식구 감싸기가 문제였다”며 “당내문제를 엄격한 잣대로 처리해 민주당 위상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백혜련(경기 수원을) 후보는 “경험많은 혁신 지도부가 필요하다”며 “소통하며 당을 혁신, 정권재창출로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민(경기 남양주병)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으로 되돌아가 기득권을 타파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국민과 소통하고 당원들과 교류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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