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6개소 추가 설치
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6개소 추가 설치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1.04.19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센터 6개소가 추가 설치된다.

19일 도에 따르면 김제(김제시체육관), 완주(완주문화체육센터), 장수(장수한누리전당산디관), 임실(임실군민회관), 순창(순창장애인체육관), 부안(부안예술회관) 등 6개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22일 문을 연다.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빠르게 개소한다.

남은 한 곳인 무주군(무주예체문화관)이 오는 29일 문을 열면 도내 모든 시·군의 접종센터 설치가 완료된다.

도는 접종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금도 신속하게 투입하기로 했다.

시·군별 지역 예방접종센터 규모, 접종 인원을 고려해 3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총 6억7천만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 지원금은 예방접종센터 운영과 관련된 소모품 구매, 공공요금, 임차료, 의료인·행정인력 인건비 등에 쓰인다.

전북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인 최훈 행정부지사는 “시·군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각 지역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원활히 수행되도록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