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나이티’ K리그 대표 마스코트 도전
전북현대 ‘나이티’ K리그 대표 마스코트 도전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1.04.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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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반장선거’ 24일 시작, 굵직한 공약으로 표심잡기 나서

프로축구 전북현대 ‘나이티’가 2021 K리그 대표 마스코트에 도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2021시즌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의 입후보 명단을 공개하며 공식 선거일정 시작을 알렸다.

연맹은 이날 오전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공식 투표페이지(https://event.kleague.com)를 통해, 각 입후보자의 프로필과 유세사진, 영상 등을 공개했다.

22개팀 22개 후보 모두가 각자 다양한 자료와 공약을 들고 이번 선거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선거의 키워드는 ‘완장수호’, ‘단일화’, ‘공약대결’, ‘금권선거’로 요약된다.

올해 새롭게 등장한 전북현대의 ‘나이티’는 파격적인 공약으로 유세에 나섰다. 선수와 함께하는 세리머니, 더욱 다양한 굿즈 생산, 마스코트 운동회와 댄스배틀 추진이라는 굵직한 공약들로 일찌감치 표심잡기에 나섰다.

투표는 오는 4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5월 4일(화) 오전 10시 종료된다. 1개 아이디당 1일 1회 총 3개 마스코트에 투표할 수 있으며, 마지막 3일간은 비밀투표로 진행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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