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원 의원 “잦은 이동, 전자 인계·인수 시스템 이행해 시민 불신 해소해야”
강승원 의원 “잦은 이동, 전자 인계·인수 시스템 이행해 시민 불신 해소해야”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4.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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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강승원 의원 5분 발언

 행정의 책임감 있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자 인수·인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강승원 의원(덕진, 팔복, 조촌, 여의, 혁신)은 19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갖고 “시민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사행정 혁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 의원은 △전자적 인수·인계시스템 상시 운영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문직위제 확대운영 △담당업무 책임제 도입 및 창의적·능동적 직원에 대한 우대받는 조직 문화 형성 등을 제안했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업무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업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16년 ‘행정효율촉진 규정’, 2018년 ‘전자적 방식의 업무 인계인수지침’ 등 전자적 인수·안계를 권장하고 있다.

 강승원 의원은 “정기인사와 수시인사, 조직개편 등 잦은 인사로 인수·인계가 이뤄지지 않고, 이는 시민들에게 행정 불신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책임감 있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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