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1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추진
전북도, 2021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추진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1.04.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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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대상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경로당 미술공예 프로그램’을 필두로 8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문화 혜택이 적은 각 지역 취약 경로당을 선정해 노인건강, 취미활동, 노인교육 등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인지능력 복원을 위한 요가 및 공예체험 ▲치매예방 체조교실 ▲우울감 완화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예체험 ▲친환경 식물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위한 원예프로그램 등이다.

황철호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 체계 안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프로그램, 공예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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