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주민자치위 방역활동 실시
완주 삼례읍 주민자치위 방역활동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1.04.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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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시장·학교 주변 등 집중방역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가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19일 삼례읍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삼례읍 버스터미널, 삼례시장, 우석대 주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우석대학교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의 집단 감염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가 발 벗고 나서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춘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우석대, 터미널, 시장 주변으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삼례읍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삼례읍 지역발전 및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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