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어민주당 부안청년위원회 우리아이지킴이 옐로카펫 설치
더블어민주당 부안청년위원회 우리아이지킴이 옐로카펫 설치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4.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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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부안청년위원회(위원장 전혜성)는 지난 17일 부안초등학교 및 부안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우리아이지킴이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설치했다.

 우리아이지킴이 옐로카펫은 부안군 미래희망인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안청년위원회 회원들은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경찰서의 협조 아래 부안군에서는 최초로 횡단보도에 15개를 설치했다.

 우리아이지킴이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바닥을 노란색으로 표시하는 교통안전시설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는 어린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우리아이지킴이 옐로카펫 사업을 주관한 전혜성 부안청년위원장은 “엘로카펫 설치를 통해 부안군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 지역민들이 어린이들을 함께 지키고 함께 돌보는 선한 영향력이 발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년들의 의미있는 작은 배려가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높일 수 있는 큰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어린이와 여성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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