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간 무려 15명 추가 발생하는 등 도내 확진자가 25명(18일 오전 기준) 발생했다.
18일 전북도 따르면 익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7일 13명과 18일 2명이 발생해 총 15명이다. 이들은 익산지역 330~34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도내 확진자는 16일 16명, 17일 21명, 18일 4명(오전기준)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828명이다.
도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자가격리중인 상황에서나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혜지·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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