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의 상징인 새만금도시 군산, 전북과 인연을 맺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전북본부 최병집 본부장의 각오다.
최 본부장은 “ 안전한 천연가스를 공급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신은 물론 직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사 화합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사업장으로 거듭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최병집 본부장은 서울 관악고(1984년), 광운대학교 무역학과(학사·1990년), 서울대학원 경제학과(석사·2002년)를 졸업했다.
1990년 입사 이래 기획본부 경영관리처 사회공헌팀장·대외협력팀장, 경영지원본부 경영지원처장,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리, 도입영업본부 마케팅 기획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탁월한 일처리와 공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013년), 국토교통부 장관상(2019년)을 수상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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