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호원대와 진로심리상담센터 협약 체결
군산대, 호원대와 진로심리상담센터 협약 체결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1.04.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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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학생상담센터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지역사회 및 대학생 상담 업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학교는 협약을 통해 재학생 정신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및 대학생 상담을 위한 상호발전에 대한 유대관계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교 재학생 정신건강 증진 관련 인프라 교류 및 지원, 재학생 대상 심리·정서적 지원, 양교 전문상담사 역량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서의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두 센터는 상호 호혜적 교류를 통해 재학생 심리지원을 위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상호 질적 성장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에 합의했다.

 군산대 황재원 학생상담센터장은 “지역사회 대학생들의 미래와 심리적 성장을 위해 양 학교가 한마음, 한 뜻을 둔 것만으로도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해나가며 공동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원대 이미영 진로심리상담센터장도 “이 협약을 통해 상담 관련 전문적인 역량을 한층 높이기를 바란다”면서 “내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동반 성장을 통해 지방대학 상담센터의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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