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가로등·차선 도색공사
한옥마을 가로등·차선 도색공사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4.17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는 오는 5월까지 전주한옥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도색공사를 추진한다.

 도색공사는 태조로와 은행로, 경기전길, 어진길, 최명희길, 향교길, 공영·노외주차장 등 차량통행 및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곳이다.

 변색이 심한 한옥마을 주요도로 1.2㎞와 공영주차장 200면에 대해서는 차선도색을 실시하고, 가로등 77곳도 도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도색작업을 통해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명품 한옥마을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거점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고 어둡다고 인식되는 골목길까지 개선해나가 여행객이 찾고 싶은 한옥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