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수의 디카-시 [렌즈에 잡힌 詩詩한 詩] <13> 할미꽃
정성수의 디카-시 [렌즈에 잡힌 詩詩한 詩] <13> 할미꽃
  • 정성수 시인
  • 승인 2021.04.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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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할미꽃이 말했지
모르면 입 다물고 있으라고
까불면 다친다고

세상 물정 모르는 나에게
할머니처럼 말했지

 

디카시 = 정성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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