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코로나 백신 안전한 접종 최선 당부
전춘성 진안군수, 코로나 백신 안전한 접종 최선 당부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1.04.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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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가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전통문화전수관)를 방문, 백신 접종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안군 코로나 19 예방접종 센터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백신 접종 첫날에는 안천면 75세 이상 주민 및 노인시설 종사자·입소자 등 330여명의 접종이 이뤄졌다.

전 군수는 현장을 방문, 의사 3명, 간호사 3명, 현장요원 등으로 이뤄진 접종 추진단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당부하며 보안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 군부대 및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는 119 구급대 등을 응원했다.

전 군수는 “어르신들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세 버스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으니 사전 동의하신 분들은 꼭 접종에 참여해주셔서 집단 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전 군민 백신 접종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군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예방접종센터 운영 기간 동안 접종관련 콜센터(063-430-8018~9)를 운영하며 접종 관련 문의 및 접종 전 상담, 이상 반응 신고를 받아 안전한 접종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접종의 원활한 접종 센터 운영을 위해 모의 훈련을 마치고, 센터 내 보안 및 안전을 위한 준비태세를 마쳤으며, 5월말까지 순차적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2차 접종까지 마칠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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