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은 한가족’ 복지사각지대 발굴 본격화
‘주천은 한가족’ 복지사각지대 발굴 본격화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1.04.14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명수, 이하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추진이 본격 추진된다.

협의체에 따르면 지난달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실시했으며 2명의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천면, 주천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3개 기관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추진 밑작업을 완성했다.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목표는 ‘주천은 한가족!’이며 이를 위한 추진방침으로 ‘이웃을 살피go, 알려주go, 함께하go, 더불어 살아서 행복한 주천’이라고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방식 등에 대해 다양하며 활기찬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관내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지원과, 90대 어르신 생신축하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꾸준한 회의를 통해 2021년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사흠 주천면장은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큰 발전과 주천면민의 복지미래 큰 발전을 위해 ‘같이의 가치’를 최대한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