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외출 곤란 아이에 음식체험 키트 상품 전달
장수군, 외출 곤란 아이에 음식체험 키트 상품 전달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1.04.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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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16~30일까지 코로나19로 장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외출이 어려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식체험 키트 상품을 전달한다.

 키트 상품을 통한 체험활동은 홈베이킹과 공예 두 종류로, 내년 초등학교 졸업예정 21가정에게는 빵케익, 쿠키만들기 패키지를, 이외 30가정에게는 비누 꽃바구니, 모스공예 만들기 패키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패키지 상품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상가정에 전달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군의 미래 꿈나무들인 아동들에게 작은 감동을 주고 아동의 보육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받지 않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 문제의 조기 진단 및 개입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의 0~만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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