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나눔경영기업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미담
군산지역 나눔경영기업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미담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1.04.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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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나눔 경영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져 미담이 되고 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선자)의 기업사회공헌 네트워크에 동참한 기업들과 공공기관, 전문봉사자들은 뜻을 모아 해마다 소외계층에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전문 봉사자와 ㈜태랑, 한국가스기술공사전북지사,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이 의기투합했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8일 이들 봉사자와 기관 등이 후원한 현미 강정, 김부각세트 및 방석, 냄비받침, 쌀, 화장지, 한방소화제 등으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 행복꾸러미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김선자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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