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ㅅ사업은 도내 7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내수시장 의존도가 높은 창업기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고, 선진화된 벤처기업 육성 시스템을 도입하여 스타트업에게 전문교육과 해외 투자자 매칭, 초기 자금 투자까지 연계하는 종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이스라엘 벤처 창업의 산실인 ㈜요즈마 그룹 코리아(대표 이원재, 이하 요즈마)와 함께 도내 유망 스타트업 32개사를 발굴하였으며,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투자자 및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 미팅을 연계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올해 사업에서는 신규 모집 14개사와 작년도 우수 참여기업 6개사를 후속 선발하여 총 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요즈마가 협력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과 해외 3개국(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전북센터는 2019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 후, 작년 사업에 참여한 32개사 중 우수기업 4개사에 대해 초기 자금 투자를 집행하였다. 투자기업 중 ㈜소더코드(대표 오재현)는 1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였고, ㈜엔시팅(대표 김종직)에 대해서 요즈마가 5천만 원의 후속 투자를 검토하는 중이다.
전북센터는 올해도 우수기업에게 적극적인 초기 자금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 관련 신청 문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육성팀(063-220-8903, 8914)으로 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