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면에 최첨단 현대동군산종합서비스㈜ 조성
군산시 개정면에 최첨단 현대동군산종합서비스㈜ 조성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1.04.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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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정면에 최첨단 자동차 종합 정비 시설이 들어서 화제다.

 현대동군산종합서비스㈜(회장 채승석 군장종합건설 회장)가 최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군산은 물론 전북과 충청권 차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지 6천평 규모에 다양한 편의 시설과 최신 장비, 다수의 명장 기술 인력을 보유해 신속한 일 처리로 자동차 정비 문화에 신선한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고객들의 눈높이와 시대 흐름에 따라 사무동과 승용 ·대형 정비동, 검사장 등 4개 동으로 조성됐다.

 무엇보다도 현대자동차가 전국 1천500 협력사 가운데 ‘현대동군산종합서비스㈜’를 전국 최초의 협력사(종합 블루헨즈)롤 모델로 지정한 사실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현대자동차 협력사 가운데 최고의 시설로 평가받는 대목이다.

실제로 현대 협력사의 고유 디자인이 채택됐고 사무동은 서울 성수동 소재 현대 동부서비스를, 정비동은 포항 정비센터가 벤치마킹됐다.

 차별화된 기술 인력 확보도 주목 대상이다.

 철저하고 확실한 차량관리를 위해 30년 이상 현대 직영서비스센터에 근무하며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 경영인과 고급 기술인력이 영입됐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을 배려하기 위한 쾌적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공간도 눈길을 끈다.

현대라운지와 제네시스 라운지 등 특화된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정비상담실 및 불만고객 별도 상담실운영, 안마 의자 등 프라이빗 공간, 독서 시설 등을 완비했다.

 정비 범위도 확대, 다양화했다.

소형, 중형, 대형 등 현대차 전 차종 보증수리를 원스톱 전담함과 동시 타 브랜드 차종은 일반 수리와 보험수리에 한해 정비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를 비롯해 국내 타 사 브랜드, 수입차 등 모든 차종의 차량 정기 검사와 환경검사도 진행한다.

채승석 회장은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사 및 인력채용 과정에서 군산을 최우선 배려했다”며 “현대차 고객들이 최신 시설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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