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 위한 녹색 일자리 확대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 위한 녹색 일자리 확대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1.04.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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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가 관내 산림보호와 취약계층 재정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산림보호지원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 특별사법경찰을 보조해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단속에 참여하고 산림정화 등 각종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신청일 기준 무주국유림관리소 관할지 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한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신체적, 정신적으로 산림보호 활동 수행이 곤란한 자, 대학교 등 재학생과 재정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은 지원이 제한된다.

 모집공고는 4월 6일부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일모아시스템(www.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무주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관련 지침에 따라 1차 서류심사 후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2차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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