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14대 황인두 회장 취임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14대 황인두 회장 취임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4.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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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인두(60) 신임 회장이 “구성원들의 하나된 힘으로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아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황인두 회장은 지난 2001년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이사,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부회장을 거쳤다.

그는 또 지난 2008년 국무총리 표창, 2016년 전라북도지사 표창, 2018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황 회장은 “헌신과 열정으로 바르게살기를 힘차게 이끌어 오신 박오상 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면서 “회장 취임에 기쁨보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들이 이루어 놓은 역사와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인두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제한되는 이 시대에 봉사활동의 개념을 새로이 정립하고, 비대면 봉사활동 아이템 발굴에 힘쓰겠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2000여 명의 회원들과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9년 4월 1일 창립한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는 △76주년 8·15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매월 1일 바르게날 전국동시 캠페인 △추석맞이 송편, 전부치기 및 행복꾸러미 나누기 △바른愛 사랑의 김장하기 △가정의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상자 나누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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