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세계축구클럽 평가 60위 亞최고
전북현대 세계축구클럽 평가 60위 亞최고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1.03.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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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FHS 2010년대 순위 발표

프로축구 K리그 전북현대가 2010년대 세계 축구클럽 평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클럽 가운데 가장 높은 60위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최근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클럽 랭킹 140위까지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전북현대는 아시아 최고 클럽으로 평가됐다.

전북현대는 2010년대 7차례나 K리그 정상에 올랐고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2006년에 이어 2016년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K리그에서는 전북현대 60위에 이어 울산현대가 103위, FC서울이 115위, 수원삼성이 125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대 세계 최고 축구 클럽은 바르셀로나였다. 영원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2위를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3위, 파리생제르맹(PSG)이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5위에 올랐다. 첼시와 맨체스터시티가 공동 7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9위, 아스널이 10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5위, 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17위위를 기록했다.

100위 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66개, 남미축구연맹((CONMEBOL)에서 29개,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3개, AFC에서 2개 클럽이 순위에 올랐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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