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립국악원, 문화체육관광부 ART JOB FAIR 참가
전라북도립국악원, 문화체육관광부 ART JOB FAIR 참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3.08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립국악원은 공공예술기관으로서 전통예술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도립국악원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염기남)은 1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개최하는 2021 ART JOB FAIR 온라인 플랫폼에 공식 참여한다.

8일 문을 연 2021 ART JOB FAIR는 문화화예술분야 직무에 대한 이해와 일자리 정보에 필요한 인력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온라인 플랫폼(www.artjobgo2021.com)과 예술경영지원센터(KAMS) 유튜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2021 문화예술 잡(JOB)으로 가자!’를 주제로 문화예술분야 입직 희망자를 위한 진로 탐색 기회와 다양한 예술계의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특강과 Live 취업정보, 토크 콘서트, 온라인 취업 면접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현재 공식 참여중인 온라인 취업 상담 참여단체는 총 53개 단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재)세종문화회관, 국립중앙극장, 서울시립교향악단, (재)부산문화화관이 참여했다. 전북에서는 전라북도립국악원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두 곳이 함께하고 있다.

염기남 원장은 “이번에 참여하는 2021 ART JOB FAIR는 전라북도 전통예술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로 도립국악원 취업 정보와 지역 전통예술가들의 취업 상담을 하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다”며 “현 펜데믹 시대의 문화뉴딜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분야 회복을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