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록 전북 재향군인회 신임회장 취임행사
백상록 전북 재향군인회 신임회장 취임행사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1.03.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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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재향군인회는 3월8일 오전 11시 전북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김희중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직무대행 참석하에 제39대 전북향군 회장 취임식이 거행 되었다.

행사는 개회선언후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김희중 회장 직무대행 격려사, 전임회장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사, 향군인의 다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희중 중앙회장 직무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전북향군은 새로이 선출된 백상록회장을 중심으로 국가안보의 제2의 보루로서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백상록 전라북도 향군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를 선도해온 지난날의 영광을 기반하여 “옛것을 바탕으로 새것을 창조하자”라는“법고창신”의 정신을 통해 잘된점은 더욱더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철저히 보완해서 전북향군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우려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정기적으로 시·군 회를 방문하여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향군의 역할이 필요하다면 앞장서서 적극 참여하고, 특히 국가안보를 저해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하였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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