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8일 CCTV 검색으로 차량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부안군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부안군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 송모씨는 지난 2월 17일 세벽 부안읍 소재 모식당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절취한 사람을 2일 분량의 CCTV를 검색해 용의자의 동선을 역추적해 식당에서 나오는 모습을 확인한 후 경찰에 알려줘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부안경찰서 이재경 부안경찰서장은 “관제센터 요원들과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CTV관제센터 등 군민 모두와 함께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