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는 마을이나 아파트 단지 주민 10인 이상이 학습공동체 구성으로 마을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펼치는 게 요체다.
소득 향상·환경 및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 마을자원·문화유산·역사·관광자원 등과 연계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주제학습 강사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웃과 모여 소통과 협업을 통해 평생교육과 소상공인들의 소득, 일자리 창출이란 일석삼조 효과로 평생학습 공동체 실현에 나선다.
지역별로 선정된 5개 학습센터에 주제 학습에 필요한 강사, 학습 재료비 명목으로 각각 1천만원 이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시는 는 이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이달 9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집행금액 조정과 대상사업자가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lll.gunsan.go.kr)으로 확인하면 된다.
군산시 교육지원과 장영재 과장은 “이 사업이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고 평생학습에 의한 배움을 토대로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 만들기 조성은 물론 학습과 일자리가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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