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교향악단 마에스트라와 함께 하는 신인음악회 개최
전주시립교향악단 마에스트라와 함께 하는 신인음악회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3.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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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정·이신애 지휘

 전주시립교향악단이 5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전당 연지홀에서 ‘마에스트라와 함께 하는 신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신인음악회에는 최다정(지휘), 이신애(지휘), 박진주(피아노), 이근화(바이올린), 이현우(호른)씨가 무대에 오른다.

 최다정 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오케스트라지휘를 전공했으며, 2017 일본 민주음악재단 지휘 세미나에서 우수지휘자로 선정됐다.

 이신애 지휘자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전공 석사를 졸업, 안탈 도라티 국제 지휘콩쿨, 유러피안 유니온 국제 지휘콩쿨 본선에 진출했다.

 박진주 피아니스트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전체대상, 음악세계 콩쿠르 전체대상을 차지했다.

 이근화 바이올리니스트는 뮌헨 국립음대에서 학사·석사·최고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현우 호르니스트는 충남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졸업으로, 현재 인천계양구립오케스트라, 대전 호른앙상블, 숨브라스콰이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베버의 서곡 ‘오베론’를 비롯해 슈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1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1번’,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 베토벤 ‘교향곡 5번 c단조, 작품. 68 - 4악장’ 등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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