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14개 시·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이하 전북센터)가 청년창업가 발굴에 나섰다.
전북센터는 전라북도 청년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2021 시군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14개 기초 지자체가 모두 협력하여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투여하는 사업으로,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각 시·군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북센터는 선발된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사업화 교육과 시제품 제작 지원 자금, 전문가 멘토링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박광진 센터장은 “본 사업은 기초지자체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부분을 협력을 통해 해소하는 데 의미가 깊다”며“앞으로 청년 혁신가들이 각 지역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전북센터 홈페이지나 전북창업정보온라인서비스 (http://event.jbci.or.kr) 사업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063-220-8922 / 220-8949)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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