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순수한 밥’ 출시
㈜하림, ‘순수한 밥’ 출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1.03.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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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쌀과 물로만 지은 프리미엄 즉석밥 ‘순수한 밥’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하림이 우리민족의 전통 주식인 쌀밥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하림의 쌀밥 시장 진출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종합식품기업으로의 확장을 상징하는 것으로, 추가적으로 가정간편식(HMR) 제품 등을 단계적으로 출시하며 식품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하림은 4일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차별화된 ‘하림 순밥(순수한 밥)’을 편의점 등에 론칭하고 프리미엄 즉석밥 시장에 진출했다.

하림 순밥(즉석밥)은 갓 도정한 신선한 국내산 쌀과 깨끗한 물만으로 지은 순수한 밥으로 집의 주방에서 짓는 밥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하림 순밥은 사각형 트레이에 210g씩 담겨있으며, 전자레인지(2분)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어 맞벌이 가정이나 혼밥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간편하면서도 따뜻한 가정식 집밥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국내 최대의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한민족의 기초음식이자 농경문화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밥 시장에 진출한 것은 종합식품기업으로의 확장과 닭고기와 쌀밥이라는 단백질 및 탄수화물의 대표 식품을 통해 국민의 주식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선언적 의미를 갖는다.

하림은 즉석밥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정간편식과 라면, 천연육수 소스 등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쌀과 물 이외의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하림 순밥처럼 하림에서 출시하게 될 모든 식품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로만으로 최고의 맛을 내는 하림그룹의 식품철학을 바탕으로 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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