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외국인근로자 집단감염 예방 활동 펼쳐
완주경찰서, 외국인근로자 집단감염 예방 활동 펼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1.03.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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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 정보안보외사과 공공안녕정보외사계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내 숙소를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 및‘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타지역 외국인근로자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완주 관내 외국인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개되었으며, 방역물품(마스크 등)과 함께 실내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을 전달했다.

 더불어 무료검진 및 외국인 체류자들이 증가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불법체류자 관련 보호제도인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외국인의 코로나 방역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했다.

 이에 권현주서장은 “최근 타지역 외국인근로자 등 집단 감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에 코로나 예방 활동과 외국인 고용주 대상 코로나19 관련 불법체류 외국인 통보의무 면제제도 알림을 통해 외국인 감염을 선제 예방하고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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