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연속지원 약정식을 가졌다.
작년 전주지역 전문대학 중 최초로 대학일자리센터를 유치한 전주기전대학은 지난 1년간 재학생들에게 단계별 상담 서비스를 통해 기초진로 설정 및 탐색을 돕고,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내 취업 분위기 확산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미취업 졸업생들의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자신감을 회복하고 희망 직무에 원활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주기전대학은 2차년도 사업지원 약정 체결에 따라 올해는 2021년도 신규 개발한 학생통합경력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경력관리를 지원하여 취업률을 향상하고, 무주·장수 등 취업지원 소외지역 청년에게는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운영해 지역민과의 상생도 적극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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