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청소년 대상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연중 운영
완주소방서, 청소년 대상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연중 운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1.03.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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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21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완주 지역 1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편성, 현직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과의 멘토링제 운영, 소방안전교육 등도 병행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 안전체험을 제공한다.

 또 소방서 견학이 어려운 도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도 병행할 방침이다.

 교육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063-290-0245)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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