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순창군지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다짐
NH농협 순창군지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다짐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1.03.03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 순창군지부가 관내 조합장운영협의회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다짐했다. NH농협 순창군지부 제공

 NH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김현수)가 지난 2일 관내 농·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른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을 다짐했다.

 순창군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 자리에서 결의된 주요 활동 사항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와 고춧대 및 깻단 등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이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는 실제 병해충 방제 효과가 미미하고 영농 부산물도 거둬들여 퇴비화하거나 분쇄 처리 등을 통해 폐기해야 한다.

 따라서 순창군지부에서는 관내 5개 농·축협을 통해 조합원 문자 발송과 소식지 발간, 현수막 홍보, 관련 영상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수 순창군지부장은 “환경이 주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