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 백구파출소(소장 김영천)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지킴이와 합동으로 학교주변 우범지역의 성폭력과 학교폭력 등의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체온체크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는 아동안전지킴이와 합동 순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놀이터, 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비행청소년 선도와 학교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천 백구파출소장은 “아동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폭력과 성폭력 없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백구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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