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옥 대한민국배구협회 부회장 재선임
신영옥 대한민국배구협회 부회장 재선임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1.03.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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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배구협회 정기남 전무·김은철 이사도 임원 올라
신영옥 대한배구협 부회장
신영옥 대한배구협 부회장

제24대 전라북도배구협회 회장 신영옥 호정공원 이사장이 제40대 대한민국배구협회 부회장에 재선임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화상회의로 2021년 대한민국배구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신영옥 부회장을 비롯한 제40대 임원을 선임했다.

정기남 전라북도배구협회 전무이사와 김은철 이사도 각각 대한민국배구협회 이사와 학교체육이사로 선임됐다. 이들 제40대 임원은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 전날까지 협회를 이끈다.

신영옥 부회장은 2009년 말 전북배구협회와 첫 인연을 맺은 후 배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임기 초반부터 전북 배구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대에 걸쳐서 반드시 이루고자 했던 팀 창단 및 전국규모대회 유치를 일궈냈고 2018년도 우석대 남자배구부 창단을 비롯하여 ‘정향 누리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라는 명칭으로 2021년도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앞으로 초등부 전국규모대회 유치도 성사시키겠다는 각오다.

건설인으로 2020년도에는 사회적 공익사업과 장례문화의 롤모델로 평가받는 호정공원을 준공하여 전북인들에게 새 장례문화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기남 이사는 배구의 명문 군산북중과 남성고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군산중앙여중 배구감독울 거쳐 현재 우석대학교 배구감독으로서 대학배구발전 및 후진 양성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2015년도에는 2015 광주주하계U대회 대표팀 감독에 선임되기도 했다.

김은철 학교체육이사는 현재 남성중학교 교감으로, 국가대표 선수와 남성고 배구감독, 청소년 국가대표 코치, 한국 유스 남자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남성고 감독 시절 전국체육대회에서 91회부터 95회까지 남고부 5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한 장본인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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