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근 전 전주교육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전문위원에 위촉됐다. 이 전문위원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로 인한 원격회의에 참여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가교육회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에 앞서 교육혁신과 중장기 교육정책 논의를 주도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됐다.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은 국가교육회의 내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를 지원하는 전문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앞으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에 필요한 각종 논의에 참여할 예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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